쿠진 참 좋아해서 여러개 많이 샀는데요
쿠진에서 실리콘 용기가 출시 되기 전에 기존 비****에서 실리콘 용기를 이미 사용 중이었고 그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쿠진에서 나와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품을 받고 사용하려고 뚜껑을 열어보니 주문한 3개 중에 한 개만 하얗게 녹은 자국이 있어서 이건 불량인것 같아서 먼저 제품 판매 창에 불량이 아닌 것에 대해 확인을 했고,

그곳에도 나와있지 않은 상태의 제품이라 Q&A에 문의 했더니 처음에는 물자국아니냐라고 답했으며, (씻기 전부터 녹은 것 같은 자국이 있다 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글에 사진이 업로드가 안되서 안내주신 번호로 사진을 보냈더니 맞교환 해 주겠다 근데 손톱으로 긁지마라 이렇게 답을 주시네요...

교환 해주겠는데 근데 니 책임이다 라고 느껴지는 답변은 마치 저를 블랙컨슈머 또는 실리콘용기 사용법 안읽고 무턱대고 사용한 무지한 사람으로 만들었고

억지 부려서 교환해 달라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게 불량인지에 대해 물었고 단 한번도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한 적도 없습니다. 이런식의 응대를 받기는 처음이네요. 제품의 검수도 제대로 안하고 무턱대고 고객 과실로 모는 회사였던거죠?? 쿠진은

제가 구매 했던 모든 제품들을 볼때마다 구매한 것에 대해 후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팝업스토어 하는 날에 맞춰 회사 사람들 데리고 가서 여기 그릇이며 소품들 예쁘고 좋다고 여기저기에 알려주었는데 괜한 짓을 했었네요..